전북 임실 돈사서 화재…돼지 1120여마리 폐사
- 임충식 기자

(임실=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임실군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7분께 임실군 신평면 가덕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다.
하지만 돈사 1개동(648m2) 전소되고 돼지 1120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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