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김명갑·손동규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19일 김명갑 의원과 손동규 의원이 제303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김명갑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군정질문과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번 상은 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시는 진안군민이 여러분께서 함께 만들어주신 결과"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동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진안군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왔다. 또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정책 제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군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협력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 의원은 "군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역할을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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