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자동차세 5억2000만원 부과…31일까지 납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청사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청사 ⓒ News1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12월 1일 현재 관내 등록 중인 차량에 대해 자동차세 5억2000만원(3688건)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6월 일괄 부과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차세대지방세 수납시스템 ARS(142211)로 가능해졌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지로 등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자동이체 신청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임실군은 납부 기한까지 납부 홍보반을 편성해 자동차세 관련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접수 처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재무과와 각 읍면 재무 담당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