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승 의원 "남원·장수·임실·순창 행안부 특교세 40억 확보"
지역 발전 현안 사업 10건 예산 확보
"생활환경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계속 노력"
- 유승훈 기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국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인 전북 남원·장수·임실·순창 4개 지역에 '2025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총 10건, 40억 원의 국비가 배정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예산 확보 사업을 지역별로 보면 먼저 남원의 경우 △현대 옻칠 목공예관 건립(2억 원) △한옥체험시설 조성사업(2억 원) △산동 부절마을 하수도 정비사업(3억 원) △교룡산 등산로(숲길) 정비사업(3억 원) 등 4건(총 10억 원)이다.
장수는 △가축분뇨공공처리장 개량사업(5억 원) △산서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3억 원) △누리파크 테마정원, 글램핑장 조성사업(2억 원) 등 3건(총 10억 원)이 반영됐다.
임실의 경우 정주활력센터 건립(10억 원) 1건이 포함됐다.
순창은 △순창 농생명지구(민속마을) 오폐수 시설 개선사업(5억 원) △순창 도로관리원 사무실 개축(5억 원) 등 2건(총 10억 원)이다.
박희승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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