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전북대 RISE사업단장,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손정민 전북대학교 RISE사업단장이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1일 전북대는 손정민 사업단장이 전날 서울에서 열린 '2025년도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신기술실용화 촉진대회는 신기술 개발 의욕을 높이고 인증제품의 공공구매를 촉진해 기업의 사업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자리로 올해로 29회째를 맞고 있다.
손 단장은 RISE사업을 총괄하면서 도내 기업은 물론 도외 기업까지 아우르는 신기술 실용화 지원 체계를 확장하고 인증·사업화 등 기업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손정민 단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이 가진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더 가속화하라는 격려라 생각한다"며 "RISE사업단·산학협력단·기술지주회사가 긴밀히 연계해 도내외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산업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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