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보호 우수지자체 선정…복지부 장관상 수상

전북 완주군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2.2/뉴스1
전북 완주군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2.2/뉴스1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025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는 해마다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 등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과 정책 수립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시상하고 있다.

완주군은 맞춤형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아동보호의 공적책임 강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