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콘텐츠코리아 2025’ 참가
홍보관 운영…전국에 지역 콘텐츠 차별성 알려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재)전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콘텐츠코리아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전북 도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우수 콘텐츠를 국내외 시장에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확산을 추진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전북콘텐츠산업협회와 협력해 △전북콘텐츠기업 공동관 △전북콘텐츠코리아랩 홍보관 및 수혜기업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다양한 성과물과 창의적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전북콘텐츠기업 공동관에선 지역 대표 콘텐츠 기업 8개사가 참여해 캐릭터, 미디어아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콘텐츠를 선보인다. 진흥원의 주요 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상담부스 및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콘텐츠코리아랩 홍보관 및 수혜기업 전시관에선 2025년도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콘텐츠 5개 결과물을 최초로 공개 전시한다. 창작·창업 성과와 성장 사례도 공유된다.
김성규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기관과 산업계가 협력해 콘텐츠 홍보를 넘어 전북 콘텐츠산업이 지닌 창의성과 잠재력을 대중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전북콘텐츠산업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 콘텐츠 기업들이 상호 연계해 산업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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