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능 2교시 결시율 8.81%…전년보다 감소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지역의 2026년 수학능력시험 2교시 결시율이 8.81%로 집계됐다.
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응시생 1만 7937명 가운데 1만 7293명이 수학을 선택했으며, 이 중 1523명(8.81%)이 시험을 치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수한 수치다. 지난해 2교시 결시율은 9.83%였다.
시험지구별로는 남원이 14.08%로 가장 높았고, 익산(10.75%), 정읍(10.27%), 김제(9.85%), 전주(7.76%), 군산(7.75%) 순이었다.
한편, 1교시 국어 결시율은 8.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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