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장 찾은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응원합니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전주 양현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맞았다.(전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전주 양현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맞았다.(전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이 13일 수능 시험장을 직접 찾았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전주 양현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약 30분 동안 환환 웃음으로 학생들을 맞은 유 권한대행은 수험생들에게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용기를 심어줬다. 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유 권한대행은 "수능시험은 그동안 여러분이 공부에 들인 시간과 노력이 열매를 맺는 순간이자 성장의 과정이다. 끝까지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 권한대행은 도교육청에 설치된 수능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설명듣고, 안정적 수능 시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