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능 1교시 결시율 8.82%…전년보다 1.51% 감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3일 전북 전주시 양현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유경석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3일 전북 전주시 양현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지역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8.82%로 잠정 집계됐다.

13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수험생 1만 7937명 가운데 1만 7793명이 국어를 선택했으며, 이 중 1569명(8.82%)이 시험을 치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로는 남원의 결시율이 13.64%로 가장 높았고, 익산(10.57%), 정읍(9.73%), 김제(9.52%), 군산(8.05%), 전주(7.84%) 등 순이었다.

전년 수능 1교시 결시율은 10.33%였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