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옥 진안군의장, 국회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건의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동창옥 의장이 국회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고창)을 만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의 확대와 국비 부담 상향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창옥 의장은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은 인구유출, 고령화, 농가소득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지방소멸 위기지역 대상 사업임을 고려해 사업대상 지역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진안군의회는 지난 6일 제30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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