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접대 골프 의혹' 경찰 간부 '혐의없음' 종결

전북경찰청 전경 2025.7.30/뉴스1 ⓒ News1 장수인 기자
전북경찰청 전경 2025.7.30/뉴스1 ⓒ News1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접대 골프를 친 의혹으로 입건된 전북경찰청 소속 간부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전북경찰청은 A 경정의 청탁금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12일 밝혔다.

A 경정은 지난 8월 도내 한 골프장에서 골프 비용 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전북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의 수사를 받았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수사는 종결했지만 추후 감찰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접대성 여부 등에 관해 확인했지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종결했다"며 "청문 기능에서 추후 감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