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전용도로 진입램프 무단횡단하던 90대…차에 치여 숨져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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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1일 오전 6시 1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도도교차로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 램프 구간에서 90대 남성이 달려오던 차에 잇따라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당시 A 씨는 램프 구간을 무단 횡단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들을 교통사고 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