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지방시대위원장상' 수상
"민생경제 회복 전략으로 지역 활력 이끌어"
- 유승훈 기자
(정읍=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정읍시는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미경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정읍시는 '민생경제 회복 전략'을 발표했다. 합리적 재정운영과 효율적 예산집행으로 절감한 예산을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환원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특히 시민 중심의 재정정책 추진과 위기 대응형 경제 활성화 정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시가 추진해 온 민생경제 회복 전략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정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