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 신청하세요"…19일까지 접수

전북 임실군이 오는 19일까지 '2026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을 접수한다./뉴스1
전북 임실군이 오는 19일까지 '2026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을 접수한다./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는 19일까지 '2026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실군은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인 정착금 지원, 귀농·귀촌 교육훈련비 지원, 귀농 소득사업 및 생산 기반 시설 지원, 주택 구입·신축·수리 등을 지원한다. 세대주가 전입한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주요 사업은 작물, 임산물 등 소득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가구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귀농 소득사업 및 생산 기반 시설 지원사업과 가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주택 구입·신축·수리 지원 등이다.

임실군은 오는 12월까지 현지 확인을 통한 우선순위를 선정한 뒤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