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고물상서 전기합선 추정 화재…인명피해 없어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
9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9분께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35분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창고와 적재된 집기류, 차량 1대 등을 태워 716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전선 일부가 단선되면서 발생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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