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최대 40% 할인…전북농협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

31일~11월 2일까지

전북농협이 한우먹는날을 기념해 이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전북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농협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최대 4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전북농협은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실시한다.

'한우 먹는 날'(11월 1일)을 기념하고 소비자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할인 행사는 전북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판매장 34개소가 참여한다.

할인 행사 품목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등심을 비롯해 양지, 불고기·국거리류다. 1+등급에서 2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격은 매장별로 차이가 있지만 등급에 따라 등심은 최대 30%, 불고기·국거리는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농협경제지주와 한우자조금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축산농가의 정성과 땀으로 기른 안전하고 맛있는 한우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