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3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내달 8일부터 이틀간
전북도립미술관 일원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올해로 3회째인 전북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합친 신조어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헬스 릴레이 게임, 명랑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장터와 먹거리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가을 모악산을 찾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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