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5일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서 '숲속음악회'
-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는 25일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 일원에서 '왕의숲 산림치유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성수산 왕의숲 산림치유 숲속 음악회는 국민여가캠핑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곳에서는 △치유 음식 체험 △사운드 워킹 △산림치유 숲 활동 △호흡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 오감을 자극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어린이 숲 탐험대, 사진 전시회,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짚라인 무료 이용과 황톳길 맨발 걷기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 참여는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심민 군수는 "생태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성수산을 찾아 다양한 체험을 하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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