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사회서비스. 단순 복지 넘어 이제는 미래 산업"

전주서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 개막…22~23일

22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가 개막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여러 전시·판매·체험 부스를 찾고 있다.(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2일 전북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가 개막한 가운데 행사장 내부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가 개막한 가운데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 행사 참석자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2일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 관람객들이 브이카, 환자용 이동변기, 척추·경추 이완시스템 개발 기업 비투엠(주) 부스를 찾아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 관람객들이 행사 공동주관 기관인 전북도사회서비스원 부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2일 개막한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 행사장 내 이벤트존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 행사장 내 골프 관련 기업 부스에서 한 관람객이 체험을 하고 있다.(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 행사장 내에 마련된 전북신산업융합지원단의 부스에서 한 관람객이 '전사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전북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전북대 공동 주최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가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2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성장과 산업화를 촉진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복지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북대와의 공동 주최를 통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

박람회장에는 60여 개의 전시·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돼 AI 돌봄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등 복지와 기술이 융합된 혁신형 사회서비스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다양한 구직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상담' 부스를 통해 실질적 취업 정보 제공과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높은 돌봄서비스와 일자리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사회서비스가 단순 복지를 넘어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9125i1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