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서 24톤 트럭 치인 작업자 숨져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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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장수인 기자 = 22일 오전 9시 8분께 전북 부안군 동진면의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서김제IC 방향 1㎞ 지점에서 24톤 트럭이 고속도로 작업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외부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A 씨(30대)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A 씨는 고속도로 노면 보수공사를 하던 외주 업체 직원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