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내 집 앞 이동장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

차량 제막식

전북 임실군은 마을을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내 집 앞 이동장터'를 위한 차량 제막식을 갖고 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0.21/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마을을 방문해 생필품을 판매하는 '내 집 앞 이동장터'를 위한 차량 제막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동장터 사업은 소매점 감소로 식료품과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가가호호 이동장터 사업'의 일환이다.

임실군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비를 활용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동장터 차량 구입과 구조변경을 완료했다.

이동장터 운영은 임실시니어클럽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임실읍 41개 마을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시범 운영하고 부족한 사항은 보완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심민 군수는 "찾아가는 이동장터 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의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수익성보다는 공익성을 우선시할 수 있는 시니어클럽의 강점을 살려 타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성공적인 모델로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