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우사서 화재…진화하던 60대 얼굴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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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신준수 기자 = 20일 오후 2시 59분께 전북 고창군 성내면 한 우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진화를 시도하던 우사 주인의 동생 A 씨(67)가 안면부에 1·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우사 2동(825㎡)과 지게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53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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