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부상·농부 마켓' 성료…1만3000여 명 방문
- 강교현 기자

(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제5회 보부상·농부마켓'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18~19일 이틀간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1만3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에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과실생산협동조합, 완주농가 등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또 전국 각지의 수제 의류, 밀키트, 생활소품 등 다양한 물품이 소개됐다.
특히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조선 명필 추사 김정희와 창암 이삼만 특별진품전, 지역작가 공모전, 지역공예전 등 다양한 전시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 일원을 완주의 대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문화 기반 확충과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