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군산·김제 강풍주의보 해제…서해 풍랑주의보 유지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서부지역에 발효됐던 강풍특보가 해제됐다.
전주기상지청은 18일 오전 고창·부안·군산·김제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가 오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고 밝혔다.
다만, 서해남부전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한편 이날 강풍 등의 기상 악화로 관내 모든 뱃길은 운항이 통제됐다.
군산~개야와 군산~연도, 군산~어청, 장자~말도, 격포~위도·왕등도 등 5개 노선 여객선은 모두 운항이 통제됐고 도내 어선 3041척도 피항했다.
강풍에 따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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