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새내기 공무원들, 1박2일 직무교육·지역탐방 체험

전북 진안군 신규 공무원 38명이 전춘성 군수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0.17/뉴스1
전북 진안군 신규 공무원 38명이 전춘성 군수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진안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0.17/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6~17일 신규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공직 적응을 위한 직무 교육과 '내 고장 바로 알기' 지역탐방 체험을 실시했다.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들은 △업무 전략 활용법 △조직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되는 교육을 받았다.

또 '군수와 함께하는 별별 토크'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공직에 대한 고민과 포부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주천생태공원, 용담댐, 운일암반일암 등 진안군의 주요 생태·문화자원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관광자원을 이해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춘성 군수는 "새로운 가족이 된 공무원들이 참신한 생각과 열정을 바탕으로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공직자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