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특경법상 배임'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도 징역 2년
박석호 전 타이이스타젯 대표 징역 2년6개월·집유 4년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이스타항공 자금 71억 원으로 태국 저가항공사 타이이스타젯을 설립해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상직 전 의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양진수 부장판사)는 1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박석호 전 타이이스타젯 대표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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