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단독주택서 불…1800여만원 재산피해
- 유승훈 기자

(장수=뉴스1) 유승훈 기자 = 10일 오후 10시 2분께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1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4분께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 태양광 인버터, 계량기,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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