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SUV 가드레일 뚫고 3m 아래로 추락…2명 사상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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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정읍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3m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0분께 정읍시 상교동 도로를 달리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A 씨(50대·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운전자 B 씨(60대·여)도 머리 등을 크게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nmyj03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