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양계장서 불…육계닭 5만 5000마리 타

1억 2403만 원 상당 재산 피해

화재 현장 모습.(전북 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스1) 장수인 기자 = 지난 7일 오후 7시 1분께 전북 남원시 주천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 1동 1층(3000㎡)이 전소되고, 육계닭 5만5000마리 등이 폐사돼 소방서 추산 1억2403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