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도민체전·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전 16일까지 연장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내년 열리는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상징물 공모전 응모 기간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진안군에서는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처음으로 열린다.
당초 지난 1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공모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연장되며, 더 많은 도민과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공모 대상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4개 부문이다.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 총 8점을 선정해 7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공모는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도전의 축제'를 담고, 전북도와 진안군의 슬로건, 비전 등을 균형 있게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특히 마스코트는 진안군 대표 캐릭터인 '빠망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공모한다.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슬로건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진안군 문화체육과 도민체전 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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