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 부안군청사 전경./뉴스1 DB
전북 부안군청사 전경./뉴스1 DB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주기(2023~2024)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항목에 대해 현지·서면·데이터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부안치매안심센터는 군 단위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 치료 관리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프로그램, 치매환자 쉼터, 치매 안심마을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치매 예방 관리에 헌신해 온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통합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존엄한 노후가 보장되는 치매안심 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