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추석 연휴 '120 생활민원 종합상황실' 운영
유선 120·휴대전화 063-120 민원 신청 시 신속 처리
- 김재수 기자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120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교통·수도·하수·청소·보건·환경·식품 등 8개 분야 60여 명으로 비상근무반을 특별 편성했다.
시는 비상근무반을 통해 긴급 도로 보수와 불법주정차 차량 지도 단속, 긴급 상·하수도 보수, 쓰레기 처리 등 연휴 기간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전화 120, 휴대전화 063-120으로 민원을 신청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보건소, 약국, 음식점 등 생활 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