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교통사고 출동 3년간 329건" 전북소방, 소방차량 길 터주기 당부
- 신준수 기자

(전주=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소방본부가 추석 명절 안전운전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동참을 당부했다.
25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 출동 건수는 총 329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2년 84건 △2023년 136건 △2024년 109건이다. 매년 추석마다 평균 100건 이상 출동한 셈이다.
이에 소방본부는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길 터주기 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먼저 1차선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해 저속 주행하거나 필요 시 정지해야 한다. 2차선 도로에서는 소방차가 1차선으로 달릴 수 있도록 오른쪽 차로로 비켜야 하며, 3차선 도로에서는 양옆으로 이동해 중앙차로(2차선)를 확보해야 한다.
또 교차로에서는 진입을 피하고 오른쪽 가장자리에 정지해야 한다. 보행자는 소방차가 접근하면 신호와 관계없이 잠시 멈춰야 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긴급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행동"이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안전운전과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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