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마라톤대회' 내달 3일 '시민운동장∼만경삼거리' 교통통제

오전 7시30분 부터 오후 1시까지…"우회도로 파악 차량 운행"

김제새만금지평선전국마라톤대회 교통 통제구간./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제새만금지평선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리는 10월 3일 '시민운동장∼만경삼거리(삼복주유소)' 코스(하프)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김제시는 대회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하프와 10㎞ 구간인 시민운동장∼서암사거리 한쪽 방향과 서암사거리~만경삼거리 구간 양방향, 후석삼거리~서김제 IC 입구 200m 한쪽 방향, 5㎞ 구간인 문화체육공원 교차로(시민운동장 입구)~김제온천 사거리 양방향을 통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제는 마라톤 최종주자 통과 후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대회 당일 교통경찰과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행정동우회, 관계 공무원 등이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돼 교통통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회도로를 미리 파악해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5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와 10㎞, 5㎞ 코스로 진행된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