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년 사회적 관심 확산" 전북청년미래센터, 토크콘서트
'가족돌봄청년의 돌봄을 말하다' 주제…권역별로 총 4회 운영
가족돌봄청(소)년 활동가 김율 씨 콘서트 함께해
- 유승훈 기자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 청년미래센터(원장 서양열)는 위기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목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족돌봄 청년의 돌봄을 말하다'란 주제의 이번 토크콘서트는 위기청년, 특히 가족돌봄청(소)년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권역별로 총 4회(전주, 익산, 김제, 장수) 운영되며 가족돌봄청(소)년 활동가 김율 씨가 함께한다.
센터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가 위기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 방침이다.
구체적 일정은 △1회-전주(10월 1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 △2회-익산(10월 28일, 익산 유스호스텔 3층 은혜관) △3회-김제(10월 30일, 김제고용복지공동교육관 1층 교육장) △4회-장수(11월 6일, 장수군가족센터 1층 민들레교실)에서 진행된다.
위기청년 지원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은 "돌봄은 말할 용기와 들어줄 용기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위기청년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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