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장애인·조손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300만원 전달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이 23일 나춘균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다섯번째)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왼쪽 네번째)이 23일 나춘균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다섯번째)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새만금 지역(군산·김제·부안)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와 조손 가구에 사용해 달라며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 온누리상품권 1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새만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와 조손 가구 52곳에 한 가구당 2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나경균 사장은 "공사 창립 7주년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이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사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