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타워서 전북 관광기업·상품 홍보한다

21일까지 3일간 운영

행사 포스터.(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서울 남산타워에서 전북 관광기업을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남산타워 T1층·광장에서 전북도 관광팝업스토어와 연계한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 주관하는 '전북 관광 팝업스토어' 행사와 연계한 홍보부스는 도내 관광기업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우수 관광상품, 굿즈를 수도권 관광객에게 직접 알리고 판매하는 자리다.

센터는 △지원사업·수혜기업 성과 홍보 △전북 관광굿즈·주민사업체 물품 전시·판매 △SNS 팔로우 이벤트·설문조사 등을 통해 전북 기업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전북 관광기업이 수도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관광객에게 전북 관광자원과 기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홍보부스 운영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