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꿈드래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용담 체련공원서 개최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제22회 꿈드래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와 문화공연이 19일 전북 진안군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개최됐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와 (사)꿈드래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가 주관했다.
전주시 등 10개 시·군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개회식, 오후에는 체육대회와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전춘성 진안군수의 환영사와 김학진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장의 대회사,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문승우 전북도의장의 영상 축사, 8개 부문의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인 전춘성 군수는 "전북과 충청도에 물을 공급하는 용담댐 옆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진안군의 희생을 한 번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에서 개최되는 홍삼축제와 내년 진안군에서 처음 열리는 전북도민체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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