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강화' 업무협약
전국상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자 협약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기안전공사와 전국상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각 기관들은 전날(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전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들은 △전통시장 관계자 대상 전기안전교육 △주요 위험요인 확인 등 현장 중심 점검 △전기화재 감축을 위한 홍보활동 △합동 안전점검 등에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화영 공사 사장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생활·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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