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6일, 화)…낮 최고 32도, 곳곳 강한 소나기

지난 7월 8일 전북 완주군 삼봉로 일원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모습. (뉴스1 DB) 2025.7.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지난 7월 8일 전북 완주군 삼봉로 일원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모습. (뉴스1 DB) 2025.7.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16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다.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20도, 무주·진안 21도, 임실·순창 22도, 완주·남원·익산·군산·부안 23도, 전주·정읍·김제·고창 24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정읍 32도, 남원·순창·군산·고창 31도, 완주·익산·김제·부안 30도, 무주·임실 29도, 진안·장수 28도로 전날보다 1도 정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m~1.0m, 먼바다에서는 0.5~2.0m로 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며 "또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