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하나 된 감동의 축제'…전북도민체전, 고창서 폐막
3일간 열전 끝에 고창실내체육관서 폐회식 진행
- 신준수 기자
(고창=뉴스1) 신준수 기자 =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전북도민체전 폐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폐회식에는 선수단과 체육 관계자,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폐회식에 앞서 전북도와 고창군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과 가수 윤수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어 대회의 열정과 감동의 순간들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며 지난 3일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식행사에서는 사회자의 폐식통고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성적발표와 종합시상이 진행된다. 이어 전북도체육회장이 폐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치른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기가 내려지고, 고창군체육회장과 진안군체육회장이 차기 개최지에 대회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에서 펼쳐진 이번 체전은 도민이 하나 되는 감동의 축제였다"며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안에서 이어질 다음 대회도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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