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6 유·초등·특수교사 시험 공고…총 125명 선발
유치원 60명, 초등 58명, 특수유치원교사 6명 등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립 유·초·특수교사 임용후보자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유치원 교사 60명(장애 4명), 초등 교사 58명(장애 5명), 특수유치원교사 6명(장애 1명), 특수초등교사 1명 등 총 125명(장애 10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공립 유치원교사는 6명, 특수유치원교사는 4명이 각각 늘어났고 초등교사는 53명, 특수초등교사 9명이 각각 줄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로,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에 실시되며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실시된다.
1차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10일, 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1월 28일 오전 10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올해도 임용시험 전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응시자들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 응시원서 접수 절차와 시험 일정, 유의사항 등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사립학교 특수초등교사 1명을 제1차 시험에 한해 위탁 선발할 예정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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