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중단됐던 열차,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 운행 재개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폭우로 운행이 중단됐던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의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한국철도공사는 7일 오전 10시 15분께 재난 문자를 통해 "집중호우로 중단됐던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의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앞서 코레일은 이날 오전 6시 25분께 선로 침수로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을 중지한다고 알린 바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구간 열차는 선로 복구가 완료돼 운행을 재개했다"며 "열차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전북에는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까지 290㎜ 이상의 폭우가 내렸다.
현재 군산 익산·김제·완주·전주·진안·부안·정읍·임실·순창 등 10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무주·고창·장수·남원 등 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