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호우경보로 격상…전북 7개 시·군 호우 특보

전북 전주시 전주향교를 찾은 한 시민이 세차게 쏟아지는 소나기를 피하고 있다. 2025.8.1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전주시 전주향교를 찾은 한 시민이 세차게 쏟아지는 소나기를 피하고 있다. 2025.8.1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기상청은 7일 오전 0시 30분을 기해 전북 김제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익산·군산 내려진 호우경보와 진안·무주·전주·완주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유지되는 등 도내 7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번 비는 오는 7일까지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오전까지 시간당 5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