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양계장 화재…병아리 1만2000마리 폐사
- 김재수 기자

(고창=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고창의 한 양계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분께 고창군 성내면의 한 양계장에서 난 불이 27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축사 단지 내 창고 등 건물 3개 동과 병아리 1만 2000마리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55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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