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예선전
- 장수인 기자

(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농협은 4일 '제1회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전북 예선전과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대한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문화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완주 생강골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과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윤수봉 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파크골프 대회와 함께 진행된 농심천심 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운동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농업소득 증대, 농촌 활력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전북농협은 이번 운동을 통해 △농업·농촌 가치 공감 △농업가치 증대 △농촌공간가치 증대라는 세 가지 전략 목표를 이룰 계획이다.
이정환 총관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농업인의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국민 모두의 건강과 농촌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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