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6회 장수트레일레이스’ 100마일 코스 현장 점검
남덕유산 '토옥동~월성재' 신규 탐방로 구간
- 강교현 기자
(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남덕유산 신규 탐방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4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훈식 장수군수와 직원들은 지난 2일 남덕유산 '토옥동~월성재' 신규 탐방로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가졌다.
남덕유산 '토옥동~월성재' 구간은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과 장수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탐방로로 지정된 곳으로, 오는 15일 개통식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해당 구간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의 100마일코스(173㎞)에 포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최훈식 군수와 직원들은 신규 탐방로를 직접 걸으며, 노면상태와 응급대응 체계 등 선수들의 안전 확보와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최훈식 군수는 "100마일 코스 구간이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지속적인 코스정비와 안전 장비 보강을 강화하겠다"며 "이 외 다른 구간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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