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종목·793명 출전' 고창군, 전북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 신준수 기자

(고창=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결의를 다졌다.
3일 군에 따르면 전날 밤 고창실내체육관에서는 전북도민체전 고창군 선수단 결단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과 선수·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뭉쳐라 전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창군 일원에서 9월 12~14일 사흘간 열린다.
고창군체육회는 37개 종목에 선수 582명과 감독·코치 등 211명 총 793명이 참가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땀 흘려 준비하고 있는 고창군체육회와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수단 모두가 5만 고창군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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