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체험하실래요"…전북농협 노조, 팜스테이마을 활성화
- 장수인 기자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농협 노동조합은 2일 순창군 고추장익는마을에서 여성조합원들의 팜스테이마을 체험 행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농협 노동조합과 NH도농상생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도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식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팜스테이마을 활성화를 꾀했다.
이날 전통 방식의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메줏가루, 고춧가루, 소금 등을 직접 혼합하며, 조상의 지혜와 손맛이 담긴 전통 장 제조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전북농협 노조는 NH도농상생운동본부와 함께 지난달에 이어 이달까지 총 3차례에 걸쳐 150여 명의 도시민에게 팜스테이마을 체험을 후원하고 있다.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은 "팜스테이마을 체험 행사가 도시민과 농촌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 경기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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